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 개요
독일 분데스리가의 프로 축구 클럽. 연고지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도르트문트. 홈 구장은 지그날 이두나 파크이다. 유럽축구 팬이 아니라면 낯선 팀일수도 있지만, 사실 2010년대 이후부터 FC 바이에른 뮌헨과 더불어 분데스리가를 양분하고 있는 독일의 빅클럽이다.[12]
팬덤의 충성도가 높기로 유명한데, 홈구장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는 평균적으로 80,000명 이상의 관중이 찾아들어, 한 매체의 기사에 의하면 2015-16 시즌에는 평균 관중이 FC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능가하는 유럽 1위를 찍기도 했다.[13][14] 그러나 표값이 저렴하기 때문에 입장 수익이 세지는 않아 레알 마드리드의 반의 반도 안 되는 입장수익을 거둔다.
[image]
1956년 전국 챔피언십 경기를 보기 위해 찾아온 보루시아 팬들의 모습.
2. 스쿼드
2.1. 1군 명단
2.2. 임대 선수 명단
2.3. 리저브팀
3. 클럽 역사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2014-15 시즌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2015-16 시즌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2016-17 시즌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2017-18 시즌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2018-19 시즌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2019-20 시즌
4. 역대 엠블럼
5. 역대 유니폼
6. 주요 감독
7. 역대 주장
8. 발롱도르 수상자
9. 홈구장
[image]
10. 응원가
11. 라이벌
'''FC 샬케 04'''와는 숙명의 라이벌이다.
샬케 04와의 '''레비어 더비'''는 분데스리가 최대의 축구전쟁으로 표현될 수 있다. 레비어 더비는 FIFA 선정 세계 5대 더비에 올랐을 만큼 매우 치열하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의 루르(Ruhr) 지방을 대표하는 두 광공업도시의 대결로 '''루르 더비'''라고도 부른다. 경기가 있을 때마다 지그날 이두나 파크와 샬케 04의 홈구장인 벨틴스 아레나의 모든 좌석은 매진이 된다. 도르트문트가 8만, 샬케 04가 6만의 관중규모를 가지고 있고, 각각 유럽리그 평균 관중수 1위, 6위일 정도로 팬심도 강력하니 절대 매진이 안 될 수가 없다. 레비어 더비가 있는 날이면 그 구장에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경찰이 매우 삼엄한 경비를 선다.
12. 유명 선수
- 한스 틸코프스키 : 1962~1967
- 슈테판 클로스 : 1990~1998
- 마르크안드레 크루스카 : 2004~2008
- 로만 바이덴펠러 : 2002~2018
- 마티아스 잠머 : 1993~1999
- 위르겐 콜러 : 1995~2002
- 토마스 헬머 : 1986~1992
- 크리스티안 뵈른스 : 1999~2008
- 네벤 수보티치 : 2008~2018
- 마츠 훔멜스 : 2009~2016, 2019~
- 슈테판 로이터 : 1992~2004
- 외르크 하인리히 : 1996~1998, 2000~2003
- 데데 : 1998~2011
- 우카시 피슈체크 : 2010~
- 마르셀 슈멜처 : 2007~
- 미하엘 초르크 : 1981~1998
- 라르스 리켄 : 1993~2007
- 제바스티안 켈 : 2001~2015
- 마르쿠스 브젠스카 : 2003~2009
- 필리프 데겐 : 2005~2008
- 알렉산더 프라이 : 2006~2009
- 플로리안 크링게 : 2001~2012
- 누리 샤힌 : 2005~2011, 2013~2014, 임대
- 안드레아스 묄러 : 1988~1990, 1994~2000
- 지크프리트 헬트 : 1965~1971, 1977~1979
- 토마시 로시츠키 : 2001~2006
- 마리오 괴체 : 2009~2013, 2016~
- 로타어 에머리히 : 1960~1969
- 만프레트 부르그스뮐러 : 1976~1983
- 카를하인츠 리들레 : 1993~1997
- 스테판 샤퓌자 : 1991~1999
- 얀 콜레르 : 2001~2006
- 야쿠프 브와슈치코프스키 : 2007~2016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2010~2014[17]
- 마르코 로이스 : 2012~
- 노르베르트 디켈 : 1986~1990[18]
- 카가와 신지 : 2010~2012, 2014~2019
-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 2013~2018
- 일카이 귄도안 : 2011~2016
- 우스만 뎀벨레 : 2016~2017
- 크리스천 풀리식 : 2016~2018, 2019
- 이영표 : 2008~2009
- 스벤 벤더 : 2009~2017
- 케빈 그로스크로이츠: 2009~2015
- 엘링 홀란드 : 2019~
- 제이든 산초 : 2017~
- 엠레 잔 : 2020~
13. 스폰서 목록
13.1. 메인 스폰서
특이사항으로 에보닉은 RAG란 회사명을 쓰던 2005년부터 BVB 도르트문트의 스폰서를 맡았으며 이때는 셔츠에 스폰서 로고 대신 느낌표가 붙어 있었다. 회사명이 바뀌고 나서 스폰서 로고가 다시 삽입되었다.(독일어 출처)
13.2. BVB 챔피언파트너
14. 이야깃거리
14.1. 팀 스타일
도르트문트의 운영진은 감독을 선임할 때, 여타 빅클럽들과는 달리 '''감독의 이름값에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인다.''' 심하게 말하자면 정말 듣보잡이어도 상관 없다는 얘기. 물론 정말 듣도 보도 못한 사람을 데려오진 않고, 어느 정도 검증이 된 '''전술가'''를 선임한다. 주로 중위권~하위권의 팀을 맡아 별다른 선수단 보강 없이 자신만의 특유의 전술로 중상위권 이상의 성적을 낸 경우. 위르겐 클롭을 기점으로 토마스 투헬, 그리고 뤼시앵 파브르가 여기에 속한다.[25] 이는 도르트문트가 2000년대 초반에 성적과 재정에서 극심한 침체기를 겪으면서, 최대한 가성비를 노리는 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다. 전술가를 고집하는 팀의 특성상 감독이 새로 부임할 때마다 탄생하는 새로운 전술들은 많은 축구 전문가들과 팬들에게 언제나 분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지휘하에 매우 조직적이면서 체계적인 팀 컬러로 공격, 수비를 가리지 않는 강한 압박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빠른 공격을 살리는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했다. 80년대 AC밀란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아리고 사키의 샤키이즘을 계승, 발전시켜 수비라인을 높게 올리고 수비진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공을 빼앗기는 즉시 상대편 선수들을 4면으로 강하게 압박하는 전술을 구사하며 보통 '''게겐 프레싱'''[26] 이라 불린다. 조직적으로 훈련된 도르트문트 선수들은 경이적으로 간격 유지가 잘 되는 편인데, 보통 25m를 유지하며 오차가 거의 없이 공간을 점유한다. 아스날과 자주 비교되는 편이지만 점유전략 면에서 아스날과는 다른 클롭만의 스타일이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 강한 압박을 유기적으로 사용하므로 공수 모두 활동량이 매우 높다. 하지만 압박과정에서 라인을 매우 끌어올리기 때문에 뒷공간이 자주 노출되고 실점으로 이어진다.
클롭이 떠나고 새로 부임한 토마스 투헬 감독은 기존의 게겐 프레싱에 자신만의 유연한 전술 운영[27] 을 첨가시켰다. 키워드는 역습보단 지공. 확실히 게겐프레싱에 비해 공격 속도는 늦어졌으나 세밀한 패싱을 통해 점유율과 효율성을 높이며 공격을 전개한다. 하지만 후방 빌드업이라든지 또는 상대의 공격진영에서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는 방식은 게겐프레싱을 그대로 계승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15-16 시즌 분데스리가 1R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 영상
또한 선수단이 굉장히 젊은 구단 중 하나다. 손꼽히는 젊은 유망주들을 대거 영입하여 선수 육성에 중심을 두고 있다. 최근 들어서도 엘링 홀란, 제이든 산초, 조반니 레이나, 주드 벨링엄 등 1군 선수단에 2000년생 미만의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2020/21 시즌 선수단의 평균 연령을 계산하면 1995년이고, 선수단 28명 중 10명이 2000년 미만 출생이다. 이들은 단순히 선수단을 이루는 것을 넘어서서 팀을 이끌고 있는데 2020/21 시즌 선발 라인업 구성을 보면 공격, 미드필드, 수비진에 80년대생의 베테랑 선수 한 두 명, 그리고 나머지는 거의 2000년대생들이 포진하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4.2. 상징색
'''도르트문트의 상징색은 노란색이지만, 처음부터 노란색인 것은 아니었다.'''
초창기 도르트문트 선수들은 파란색과 하얀색이 교차하는 세로 줄무늬 상의에 검은색 하의를 착용했다. 그리고 양말은 톡톡 튀는 빨간색이었다. 지금 도르트문트 하면 생각나는 노란색은 유니폼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클럽이 창단된 뒤 4년 만인 1913년 유니폼에 너무 많은 색이 들어가 있어 혼란스럽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지금은 노란색과 검은색만을 사용한, 심플하면서도 힘 있는 클럽의 고유색을 갖게 됐다.
14.3. 한국과 도르트문트
국내 팬들에게 불리는 애칭은 '''돌문'''.
2008년 이영표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이적해 왔으나 시즌 중반 부상을 입으면서 많은 출장 기회를 잡지 못하게 된다. 결국 이영표는 2009년 7월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 생활을 접게 된다.
2014년 1월 17일 지동원의 영입이 구단 공식 웹 사이트를 통해 발표되었다. 남은 13-14시즌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보내고 14-15시즌부터 합류한다고. 그러나 주전경쟁에 밀리고, 부상으로 인하여 1경기도 출전하지 못하였고, 결국 2014년 12월 23일 아우크스부르크로 재이적하게 되었다.
2015년에는 박주호가 마인츠에서 이적하였다. 등번호는 이영표의 전 등번호인 3번을 달게 되었다.
손흥민이 이 팀에 유달리 강한 모습을 보이는데, 분데스리가 데뷔 이래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승점을 9점이나 챙기면서 한국 해축팬들 사이에선 최강의 양봉업자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더군다나 토트넘 이적 후에도 챔피언스리그에서 도르트문트 상대로 골을 넣어 현역 선수 중 도르트문트의 골망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다음으로 많이 갈랐다.
그 외에 위에서 언급한 지동원도 도르트문트 임대가선 한 경기도 못뛰고 오더니, 임대 직전 도르트문트에게 골을 넣어서 비기고, 아욱국에서도 돌문만 만나면 지속적으로 골이든 어시든 기록하면서 3점짜리 승점을 1점으로 줄여대는 등 찬물을 팍팍 끼얹어댔다. 그러더니 2018-2019 시즌 후반기에 리그 1위를 달리던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멀티골을 박아넣으며 아우구스부르크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기에 서서히 힘이 빠지며 폼이 살아나던 뮌헨에게 추격당하기 시작하던 도르트문트는 이 경기를 기점으로 뮌헨에게 따라잡히더니, 데어 클라시커에서 패해 다 잡은 우승은 놓치고 만다. 그야말로 지동원이 분데스리가 판도를 뒤집은 셈.
유독 한국인과 악연으로 엮인 팀이다. 위에서 보듯 이영표와 박주호는 여기서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하며 유럽 생활을 마쳤고, 지동원도 임대가서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했다. 그러나 상대로 만났을 경우 손흥민은 현역 선수들 중 도르트문트 상대로 통산 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동원도 유독 도르트문트에 강한 모습을 보이더니 18-19시즌엔 리그 우승 경쟁에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리며 도르트문트가 후반기에 추락하고 무관을 기록하는 서막을 열어버렸다...
14.4. 마르세유와의 재밌는 유사점
마르세유와는 재미있는 관계이다. 2011-12시즌 챔피언스리그 '''F조'''에서 '''마지막으로 리그 우승을 한게 2년전'''이던 마르세유가 '''홈에서 도르트문트를 3-0으로 잡고 원정에서도 1점차 승리'''를 거두었으며, 그 결과로 마르세유는 '''16강진출후 8강에서 탈락. 도르트문트는 조 꼴찌, 같은 조였던 아스널은 16강에서 탈락''' 했었는데, 2013-14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또 셋이 '''F조'''로 모였고 이번엔 '''마지막으로 리그 우승을 한게 2년전인''' 도르트문트가 '''홈에서 마르세유를 3-0으로 잡고 원정에서도 1점차 승리'''를 거두며, 그 결과 도르트문트는 '''16강진출후 8강에서 탈락. 마르세유는 조 꼴찌, 같은 조였던 아스널은 16강에서 탈락''' 했다.[28] 그 밖에도 찾아볼수 있는 공통점으로 둘다 홈구장에서 국제대회를 치룬바 있는데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치룬 마지막 국제대회 경기가 유로 2016으로 이때 준결승에서 '''독일'''이 프랑스에게 '''0-2'''로 패하였다. 마찬가지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도 이곳에서 치룬 마지막 국제대회가 2006 FIFA 월드컵이었는데 여기서의 준결승전도 '''독일'''이 이탈리아에게 '''0-2'''로 패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옛 홈구장이었던 뮌헨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는 3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29] 이 치뤄졌었다. 그런데 도르트문트[30] 와 마르세유[31] 가 '''처음으로 빅 이어를 들었던 결승전 장소는 바로 뮌헨올림피아슈타디온이였다.''' 그리고 마르세유는 르 클라시크 라이벌에게 재정이 압도적으로 밀려서 리그 우승도 못하고있고 도르트문트도 데어 클라지커 라이벌에게 재정이 압도적으로 밀려서 리그 우승은 꿈만 같은 상황이다. 더불어 마르세유와 도르트문트는 상대전적에서 서로 7득점 7실점을 으며, 2018년부터 마르세유도 푸마의 후원을 받아 도르트문트와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14.5. 울트라스[32] 의 폭력 문제
2017년 2월 5일, RB 라이프치히와의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홈경기에서, 홈팀 도르트문트 서포터스가 원정팀 라이프치히 응원단에게 '''병과 돌을 던져'''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독일축구협회는, 스탠드 폐쇄와 벌금 10만 유로(약 1억 2,222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오피셜] BVB, 폭력 사태로 '벌금 1억+경기장 일부 폐쇄'
2017년 2월 11일, SV 다름슈타트 98과의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독일경찰이 2대의 버스에서 도르트문트 훌리건들을 붙잡았고, 이곳에서 폭력기구와 홍염 등을 찾아냈다. 19라운드의 징계가 내려진지 하루도 되지 않아 발생한 일이라, 현지 축구팬덤에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도르트문트, 여전히 훌리건으로 '골머리'...또 적발
15. 둘러보기
[1] 뒤에 붙는 e.V.는 eingetragener Verein을 줄인 말로, "등록 클럽"이란 뜻이다.[2] 발음: 발슈피엘 페어아인 보루시아 눌노인 에파우 도르트문트[3] '''독일에서 가장 큰 축구 경기장'''이며, '''유럽에서 4번째로 큰 축구 경기장'''이다.[4] 독일에서 가장 치열한 더비 매치이다.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보루센 더비와 바이에른 뮌헨과의 데어 클라시커는 2000년대 이후 언론이 흥행을 위해 만든 더비이며 진정한 라이벌 관계는 아니다.[5] 영어로 번역하면 Real Love(진정한 사랑).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팬들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의미로 도르트문트 구단의 정체성을 나타낸다.[6] 마이너 갤러리.[7] 분데스리가 출범 이전의 리그로 이 리그에서 우승한뒤 다른 지역 리그에서 우승한 팀과 붙는 방식이었다.[8] 옵션 4000만 €. 옵션 포함시 1억 4500만 €.[9] 12번째 선수인 팬들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기 위해 영구 결번으로 지정해 놓았다.[10] 두 문구 모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징하는 응원문구. 응원가나 걸개 등으로 자주 볼 수 있다.[11] 축구 클럽 팬덤 중 강성, 호전적 성향이 강한 부류를 뜻함.[12] 2020년 UEFA 클럽 랭킹 기준 13위.[13] 도르트문트, 바르사-맨유 제치고 평균 관중 수 '1위' 세계 1위인지에 대한 구체적 자료는 없으나, 독일 분데스리가가 세계에서 평균관중 1위 축구 리그이므로, 출처-[스포비즈지수] 평균 관중 최고는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가 세계 1위 평균관중 클럽이라고 유추할 수는 있다.[14] 여담으로 과거 카가와 신지가 도르트문트에서 맨유로 이적하여 첫 공식 경기를 뛰었을 때, 해설을 하던 개리 네빌이 "카가와는 이렇게 많은 관중들 앞에서 뛰어본 적이 없어 무척 낯설 것이다."라는 멘트를 날려 당시 독일 축구팬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도르트문트의 홈구장인 지그날 이두나 파크만 해도 EPL 웬만한 팀 경기장의 2배 수준 규모로 관중을 받을 수 있기 때문. 물론 이는 영국과 달리 독일의 경기장은 입석이 있다는 점이 크다. 당장 힐스버러 참사 이전 입석이 사라지기 전의 올드 트래포드는 지금처럼 증축이 되지 않았음에도 10만명이 들어가는 경기장이었다.[15] 분데스리가 출범 이후.[16] 최장 기간.[17] 아이러니하게도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후 현역 선수들 중 도르트문트 상대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다.(...)[18] 현재 지그날 이두나 파크의 장내 아나운서. 현역 당시 다리 부상을 딛고 1988-89 DFB-포칼 결승전에 출전, 도르트문트의 사상 두번째 포칼 우승에 기여하면서 현지 팬들로부터 '베를린의 영웅'이라는 칭호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이때의 출전으로 인해 다리 부상이 악화되어 더이상 주전으로 뛸 수 없게 되었고, 이로 인해 1990년 선수 생활을 은퇴하는 등 비운의 선수로 남아있기도 한다.[19] 베스트팔렌을 연고로 하는 특수 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한국에도 진출해 있으며 한국지사는 서울특별시에, 공장은 울산광역시에 있다.[20] 독일의 웹 호스팅 업체이다.[21] 독일의 보험 및 금융회사. 본사는 함부르크에 위치해있다.[22] 독일의 식품 기업. 닭고기와 칠면조고기를 취급하는데, 우리나라의 하림과 같다.[23] 도르트문트를 연고로 하는 펌프 시스템 제조 기업. 국내에도 진출해서 부산에 공장을 두고 있다. 채용시장에서 상당히 인기가 많다.[24] 공식 게이밍 파트너. FIFA 21 독점이다. [25] 물론 피터 보츠처럼 대실패한 케이스도 있고, 뤼시앵 파브르의 경우 전술의 방향성에 대한 의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찰나 승격팀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1:5 대패를 기록하자마자 경질되었다.[26] '''Gegenpressing.''' 독일어 Gegen과 Pressing의 합성어로, 해석하자면 '''근접 압박(Pressing Against)'''이라고 할 수 있다.[27] 사실 클롭의 경우 게겐 프레싱이라는 플랜 A는 있었으나 그 다음 플랜이라는게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다. 이는 14-15 시즌 도르트문트 부진의 원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투헬의 경우, 정말 전술 옵션을 많이 보유한 감독으로 유명하다.[28] 그 외에도 2011-12시즌 '''F조'''였던 올림피아코스는 조별리그 탈락 후 조 3위로 유로파 리그 32강에 합류하여 유로파 리그 16강에서 탈락하였는데, 2013-14시즌 챔스의 '''F조'''였던 나폴리도 조별리그 탈락 후 조 3위로 유로파 리그 32강에 합류하여 유로파 리그 16강에서 탈락했다. 흥미로운건 나폴리가 탈락했던 2013-14시즌은 올림피아코스가 16강에서 맨유를 만나 1차전을 이기고 2차전에서 극적인 역전패를 당하였는데, 그 올림피아코스가 탈락했던 2011-12시즌은 정작 나폴리가 16강에서 첼시를 만나 1차전을 이기고 2차전에서 극적인 역전패를 당한다.[29] 이곳에서 첫 결승전이 열렸을 때가 1979년으로 이 때 노팅엄 포레스트가 우승하였다.[30] 1997년에 '''이탈리아 클럽''' 유벤투스를 꺾고 우승.[31] 1993년에 '''이탈리아 클럽''' AC 밀란을 꺾고 우승.[32] 축구 클럽 팬덤 중 강성, 호전적 성향이 강한 부류를 뜻함.